반응형 해외여행1 스카치 위스키 이야기 "No.1 싱글몰트" 글렌피딕 (6) 간접 가열로 바뀐 새 증류실 증류소의 심장 증류실. 4년 동안 진행된 설비 확장으로 가장 크게 변한 곳이다. 원래 글렌피딕 증류실은 1번 증류실 1과 2번 증류실 이렇게 두 곳이다. 하지만 이걸로도 모자라 2019년 3번 증류실을 지었다. 여기에 1차 증류기 6대와 2차 증류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증류실 배치도 바꿔서 옛 1번 증류실에 있던 증류기는 새로 지은 3번 증류실 옆 공간으로 옮겼다. 이로써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가동하는 증류기는 43대로 늘어났다. 새로 지은 3번 증류실은 멋지고 깔끔하다. 한쪽에는 창이 달린 1차 증류기 6대가 일렬로 서 있다. 반대편에는 2차 증류기 10대가 마주보고 있다. 가동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돼 증류기는 하나같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이제 막 지은 새 아파트.. 2023.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