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트위스키추천1 스카치 위스키 이야기 "아드벡 ARDBEG" (7) 아드벡 마스코트 쇼티 미국 켄터키 비번 증류소 중에는 고양이를 기르는 곳이 많다. 메이커스에는 진이라는 고양이가 있다. 윌렛 증류소에는 노아와 로언이라는 고양이가 있다. 윌렛증류소를 대표하는 위스키가 노아스 밀과 로언스 크릭이라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버번 위스키 만드는 곳에서 고양이를 기르게 된 건 증류소에 곡물이 많아서였다. 옥수수나 호밀을 훔쳐 먹는 쥐를 잡으려고 고양이를 키우던 전통이 이어져 온 것이다. 물론 지금은 설비가 현대화돼 쥐 잡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대신 증류소 마스코트로 활동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처럼 고양이를 길렀던 켄터키와 달리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선 개를 주로 키웠다. 위스키를 훔쳐 가는 좀도둑을 막으려면 경비견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드벡 증류소에는 쇼티라는 유명한 개.. 2024.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