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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와인2

크라겐모어 (Cragganmore) 벤 리네스 산은 스페이사이드의 중심점이다. 케언곰 대산괴(大山塊)의 최북단 외좌층(外座層)으로, 이 지역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다. 그 정상에 오르면 일대의 풍경이 쫙 파악되어 남쪽으로 크롬데일과 글렌리벳, 북쪽으로 로시스와 엘겐, 동쪽으로 더프타운과 키스까지 훤히 보인다. 벤 리네스의 그늘 바로 아래 지역인 이곳 증류소 밀집지는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스타일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다. 크라겐모어(Cragganmore) 1823년 이후 시대에 증류 기술자가 직면했던 문제 중 하나는 자신이 만든 제품을 시장에 내다 팔 방법이었다. 밀조 시대에는 산악 길이 확실한 장점이었을지 몰라도 새로운 시장과의 빈약한 교류는 대다수 신생 업체들에게 장애물이어서, 1869년에 스트라스스페이 철도의 건설로 더프타운.. 2023. 5. 10.
위스키의 모든 것 "캐스크" 란? 캐스크는 생산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다. 캐스크가 위스키 맛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더라면 위스키의 세계는 매우 달라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캐스크는 무엇으로 만들며, 위스키에 잘 어울리는 캐스크 만들기 위해 원자재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보자. 위스키는 반드시 나무 캐스크에서 숙성해야 할까? 위스키라면 반드시 나무 캐스크에서 숙성해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병입된 술은 위스키라고 할 수 없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캐스크 제작에 오크만 허용한다고 명시에 두었다. 나무의 특성이 위스키의 궁극적인 맛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배럴이란? 배럴은 캐스크의 종류 중 하나로, 아메리칸 화이트오크로 만든 저장 용기이며 최대 200리터를 담을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미국산 위스키가 배럴통에서 숙성된다..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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