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킹스맨1 스카치위스키 이야기 "수제 정신을 상징하는 브랜드" 발베니 (1) 200년 된 가죽으로 만든 케이스 1786년 12월 메타 카타리나라는 배가 최상급 러시아 순록 가죽을 싣고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만났다. 이탈리아 제노바Genova로 가던 메타 카타리나는 항해 도중 폭풍우를 만난다. 배는 급히 항로를 바꿔 영국 해협인 플리머스 사운드 plymouth Sound로 대피했다. 12월 12일 밤 10시. 엄청난 바람이 해협으로 휘몰아 쳤다. 메타 카타리나는 바다를 떠돌다 바위에 부딪쳐 난파한다. 선원 6명은 탈출해 기적적으로 살았지만 배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메타 카타리나의 행방이 드러난 건 그로부터 거의 200년이 흐른뒤였다. 1973년 10월 수중탐사를 하던 잠수부가 진흙 바닥에 깊이 처박힌 메타 카타리나호를 우연히 발견한다. '영국 역사상 가장 힘든 수중 고고학 프로젝.. 2023.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