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래프트1 더 글렌터렛, 스트래선 하이랜드 중부의 증류소들은 2곳만 제외하고, 서로 끌어당기기라도 한 것처럼 퍼스샤이어 중심부에 몰려 있다. 현재 하이랜드 중부에 남아 있는 증류소는 6곳에 불과하지만 과거에만 해도 퍼스샤이어 1곳에서만 그 수가 70곳을 넘었다. 그중 대부분은 1823년 이후에 일확천금의 붐에 편승해 문을 열었다. 이때 밀주를 만들던 농부들이 너도 나도 이사야서 2장 4절(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의 정신으로 불법업자에서 벗어나 합법적이고 평화로운 삶을 새로 받아들였다. 더 클렌터렛(The Glenturret) 많은 이들이 이내 깨달았다시피 뒷문으로 은밀히 그때그때 다른 품질의 위스키를 소.. 2023.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