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왁스코팅1 크레이겔라키(Craigellachie) 옛것과 새것, 가벼운 풍미와 묵직한 풍미 사이에서의 분투를 이야기한다. 이 지역에서 마지막 소개할 멤버이자 스페이사이드 밀집지의 최대 증류소인 이곳에 이르면 '단호함'이라는 요소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크레이겔라키는 양면의 특징을 두루두루 보여준다. 철도 주변의 증류소이고 빅토리아조 말기에 설립되었지만, 비교적 옛 방식의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방식을 고수해 오기도 했다. 이 증류소는 1890년대에 블렌더들과 중개상들의 합작으로 세워진 증류소로,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순전히 이 지역의 수송망 때문이었다. 이곳은 주요 철도 교차점이었고 1863년 무렵엔 스트라스스페이 철도로 더프카운, 키서, 엘긴, 로시스와 연결되어 있었다. 크레이겔라키 철도는 위스키를 다른 지역으로 실어다 주는 동시에 원료와 방문.. 2023.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