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리주의1 노칸두(Knocrando) 노칸두는 크라겐모어와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룬다. 크라겐모어가 잎이 우거진 골짜기를에 감추어져 있는 반면 노칸두는 예전에 스트라스페이 철로였다가 이제는 스페이사이드 웨이 하이킹 코스가 된 지대의 옆길에서 금발색 석재 건물을 보란 듯이 내보이고 있다. 건물 구조에는 가벼운 무게감에 햇빛 비쳐 드는 오후의 흙먼지를 연상시키는 특색의 이곳 몰트위스키를 그대로 반영하는 듯한 환상젓 분위기가 깃들어 있다. 노칸두 노칸두는 확실히 플레이버 캠프에서 가벼운 축에 든다. 사실, 1960년대에 등장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증류소를 가동하는 방식의 선도자이기도 하다. 이 증류소에서는 탁한 워트와 짧은 발효로, 몰티함이 주된 특징인 뉴메이크를 만들어낸다. 그 결과 오크 접촉을 아주 가볍게만 거치해야 한다. 흙먼지 내음이 도는 그.. 2023.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