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버풀1 위스키 이야기 "영국 England" 이스트 앵글리아(영국 동부 지역)의 비옥한 평지에 증류소 2곳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은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오히려 그 2곳 모두 신생 증류소라는 사실이 더 인상적이다. 사실, 영국은 위스키 증류에 열성적으로 뛰어든 적이 없다. 19세기에 런던, 리버풀, 브리스틀에 대규모 증류소들이 가동되긴 했으나 영국의 국민 스피릿은 진이었다. 19세기의 이런 증류소 가동 상황이 2006년부터 재현되기 시작했다. 농경에 종사하던 존과 앤드루넬스토롭(John AndrewNelstrop) 부자가 노퍽에 세인트조지스 디스틸러리를 열면서부터였다. 이후로 2007년부터 증류 기술자 데이비드 피트(David Fitt)는 어떤 것이 영국 위스키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왔다. 이 증류소는 비교적 작은 공간 안에 1톤 용량의 매.. 2023.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