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부아마린1 스카치 위스키 이야기 "브룩라디 BRUICHLADDICH" (5) 특이한 오크통 재활용법 브룩라디 증류소에는 숙성고가 19개 있다. 여기 저장된 오크통만 9만 1000개가 넘는다. 오크통 재활용방법을 보면 브룩라디는 오크통을 세 번 까지 숙성에 사용한다. 그리고 수명이 끝난 오크통은 아일라섬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자선단체에서는 오크통 널빤지를 뜯어 가구나 각종 장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폐 오크통을 화분이나 쓰레기통으로 쓰는 것보다 의미 있고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었다. 브룩라디는 병입도 증류소에서 직접 한다. 거의 모든 스카치 증류소는 숙성을 마친 위스키를 대도시 주변 공장으로 가져가서 병입한다. 제품 포장과 운송을 할 때 편리해서다. 하지만 브룩라디는 증류소에 자체 병입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병입할 때 쓰는 물도 특별한다. 제조 용수와 냉각수 병입할 때 쓰는.. 2024.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