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페셜1 달위니(Dalwhinnie) 디사이드를 우회해 돌아가면 하이랜드 중부 지역의 마지막 증류소가 나온다. 케언곰과 모나들리아스 산맥 사이의 높은 고원에 외떨어진 곳이다. 이 외진 부지는 경치가 장관인 데다 의외로 노출되어 있다. 달위니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증류소의 부문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영예의 공동 선두 주자는 브래발이다) 영국에서 가장 추운 거주 지역에 소개 후 있기도 하다. 증류소 건물은 예전엔 목장 일꾼들의 합숙소로 쓰였던 곳으로, 집에 갈 수 없었던 일꾼들이나 오도 가도 못하게 발이 묶여버린 운전자들의 임시 숙소 역할을 했다. 달위니 왜 이런 곳에 증류소를 지었을까? 도로를 이용해 들어오는 방문객들 대다수가 증류소의 뒤쪽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면인 길목, 즉 철도선 때문이다. 이곳 역시 빅토리아조 .. 2023.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