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트라스모어1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스페이사이드에 가장 최근에 들어선 신생 증류소가 이 지역명을 증류소 이름으로 삼는다는 것이 뻔뻔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증류소 소유주의 입장에선 정당하게 주장할 만한 이유가 있다. 19세기말에도 같은 마을인 킹유시에서 스페이사이드라는 지역명을 쓴 증류소가 있었다고, 다만, 이곳은 1911년까지 운영되다 폐업했다. 이 증류소는 첫 가동이 1991년으로, 조지 크리스티가 30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설계하고 세웠다. 크리스티는 그 이전엔 클라크매넌셔의 그레인위스키 증류소 스트라스모어 증류소의 소유주였다. 스페이사이드는 위스키 제조사에서 비교적 전통적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역사 깊은 로크사이드 증류소에서 구해온 2개의 소형 증류기로 꿀 풍미의 가벼운 몰트위스키를 생산한다. "증류기가 너무 커서 윗부분을 잘라낸.. 2023.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