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킨토시1 벤로막(Benromach) 벤로막은 미스터리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독립 병입자 고든 앤드 맥페일(G&M)이 1994년에 인수했을 당시에 이 증류소는 빈 캔버스나 다름없었다. 1983년에 문을 닫은 이후로 껍데기로만 남아 있었다. 현재 벤로막 증류소 내부의 시설(매시툰, 목재 워시백, 외부 응축시설이 설치된 증류기)은 모두 새것이다. 인수당시 G&M은 선택의 기로에 직면했다. 맨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새로운 위스키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예전 스타일의 재현을 시도할 것인가? 흥미롭게도 G&M은 이 2가지를 다 해냈다. 벤로막(Benromach) 지금까지 살펴봤다시피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증류소들 대부분은 비슷한 플레이버 캠프로 묶을 수 있다. 벤로막은 다르다. 뉴메이크에서 더 이전 스페이사이드의 자취가 감지되어, 비교적 가벼.. 2023.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