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르스코마가타케1 재패니스 위스키 이야기 "마르스 신슈 Mars Shinshu" 초록색 벨벳을 짓이겨 만든 것처럼 보이는 산악지대 사이의, 일본 알프스 고지에 위치한 이 증류소는 상당히 특이한 이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일본 위스키의 초창기 시대와 연결된 이야기도 품고 있다. 들으면 '···라면 어땠을까?'라는 의문이 들만한 이야기이며 1곳이 아닌 3곳의 증류소와 얽혀 있기도 하다. 증류소의 소유주인 혼보 가문은 1949년에 처음 위스키 증류 면허를 취득했으나 1960년이 되어서야 위스키 제조를 시작했고, 그 장소도 이 지역이 아닌 야마나시다. 증류소의 운영자 이와이 기지로는 세기의 전환기에 타케츠루 마스타카의 직속상관으로 있었던 인물이었다. 당시에 일했던 곳은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건립을 목표로 삼고 있던 회사. 세츠주소 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케츠루가 유학에서 돌아왔을 .. 2023.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