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딩글증쥬소1 위스키 이야기 "딩글 Dingle" 아일랜드 최남서단에 위치한 딩글 증류소의 소유주, 올리버 휴즈는 본래부터 개척자 기질이 다분한 인물이다. 그가 더블린의 템플바에 아일랜드의 첫 자가 양조 비어홀인 포터하우스를 세운 때는 1996년이었으나 아일랜드에서는 최근 들어서야 수제 양조 붐이 일어났다. "전 항상 너무 앞서나가서 탈인 것 같아요." 그가 농담으로 말문을 떼었다. 이어 말했다. "때때로 개척자처럼 느껴지더라도 이 점을 기억해야 해요. 개척자들이 인디언들의 총을 맞았고 정착민들은 그 뒤에 들어와 땅을 차지했다는 걸요!" 현재 그는 또 한 번 개척자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아일랜드 전역에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수많은 신흥 증류소 대열의 최초 주자가 바로 그였다. "증류는 논리적으로 양조의 연장선에 있다고 봅니다. 아일랜드 위스키에 대.. 2023.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