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블캐스크1 아벨라워(Aberlour), 글렌알라키 산을 등지고 스페이 강 쪽으로 발길을 옮기다 보면 아벨라워라는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에서 위스키 원정자가 처음 마주치게 되는 곳이 글렌알라키다. 위치상 도로에서 잘 보이지 않고 철도에서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 불법 증류소로 시작되었을 것으로 넘겨짚을 만하지만, 이곳은 벤 리네스 지대에서 현대에 세워진 증류소에 든다. 1967년 찰스 맥킨레이(Charles Mackinlay)가 설립한 1960년대의 전형적 증류소로, 날로 커져가는 북미 시장에 내놓을 가벼운 스피릿을 생산하기 위해 특별히 문을 연 곳이었다. 아벨라워(Aberlour) 벤 리제스 증류소가 미티한 풍미의 스피릿을 만들어내는 이유 1가지는 산에서 웜텁으로 흘러들어 오는 물이 아주 차갑기 때문이다. 글렌알라키 또한 물을 아주 차갑기 때문이다. 글렌알.. 2023.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