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렌키스1 스트라스밀(Strathmill), 글렌키스 키스 지역은 마을을 굽이돌아 흐르는 아일라 강을 주된 동력원으로 삼았던 공장 시설들로도 긴 역사를 자랑한다. 아일라 강은 핀드레이터 백작이 '뉴 키스(New Keith)'를 세웠던 18세기부터 그 중요성이 부상했다. 아일라 강의 강물은 모직 공장의 동력원이 되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곡물의 제분도 이 강가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다 1892년에 이런 옥수수 제분소 중 1곳이 증류소로 개조되었고, 그곳이 바로 글렌아일라 글렌리벳이었다. 사실, 돈벌이로 치자면 빵보다는 위스키가 월씬 더 유리했다. 스트라스밀 글렌아일라는 얼마 지나지 않아 진 생산자 W&A 길베이(W&A Gillbey)에게 팔렸다. 길베이는 인수 후 증류소 상호를 스트라스밀로 개명했고 얼마 뒤에 이곳의 스피릿은 J&B에 없어서는.. 2023. 5.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