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수원1 아드모어(Ardmore) 기리의 증류소 가운데 2번째로 만나볼 곳은 대형 블렌딩 업체들이 독자적 생산시설의 소유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증류소다. 듀어스는 애버펠디에 증류소를 열었고, 조니 워커는 코듀를 소유했으며, 1898년에는 케네스몬트 외곽인 이곳에 글래스고에 기반을 두고 있던 블렌딩 업체 티처스가 아드모어를 세웠다. 아드모어의 규모는 블렌딩 업체들이 재정난에 빠진 상류 계급 사람들의 재산을 차지했던 방식을 대변해 준다. 이 부지는 '야위고 까맣게 탄 농부'를 상기시키는 리스 홀의 리스 헤이 대령을 보러 갔다가 발견한 곳이니 말이다. 아드모어 증류소 이곳을 부지로 삼은 이유는 3가지 였다. 원료 조달의 용이성( 이 지역은 보리가 재배되고 있는 데다 핏츠리고에서 피트를 공급받기에도 좋았다.), 풍부한 물, 그리고 케네스몬.. 2023.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